자치·행정 무안군의회, 제2회 추경안 의결…예산·행정 전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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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9-21 16:32 댓글 0본문

무안군의회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하고,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며 2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무안군의회(의장 임윤택)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했다.
집행부는 기존 예산에 1,375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예산을 8,708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제2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8,708억원은 이번에 추가로 편성한 금액을 포함한 전체 예산 규모다.
군의회는 이 제출안의 사업별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심사해 일부 사업비 4억4,500만원을 삭감하고 수정가결했다. 전체 예산을 늘리는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개별 사업에 편성된 금액을 조정한 것이다.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다만 세입 추계의 정확성 제고와 이월사업 관리 강화, 집행잔액 최소화 등을 포함한 5건의 시정요구사항을 채택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각종 행정업무 처리 실태를 살폈다. 감사 결과 시정 12건, 개선 27건, 권고 3건 등 총 42건을 지적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처리했다. ‘무안군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무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임윤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예산과 결산,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집행부에서도 의회가 제시한 의견과 개선 과제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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