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무안군복합문화센터 입주기관, 복지·문화·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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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9-23 16:44 댓글 0본문

무안군복합문화센터 민간입주기관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교육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무안군복합문화센터 민간입주기관 협의회는 23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 사무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열고 기관별 주요 사업과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입주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주민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협의회에 합류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의 후원물품 나눔도 진행됐다. 지회는 전남협회로부터 받은 의류와 신발, 세제, 여성용 화장품 등을 무안군장애인복지관과 무안군가족센터, 무안희망다함께돌봄센터 등에 전달했다. 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들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각 기관은 하반기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무안군가족센터는 10월 9일 공동육아나눔터 전체 품앗이 모임을 열어 자녀 돌봄과 양육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매월 셋째 주 가족관계 교육과 1인 가구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프로그램 신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무안군꿈틀이센터는 6개 동아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6개월간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4일에는 마마학당 등 7개 단체가 참여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안군메이커스페이스는 10월 15일 ‘무안군 AI 에이전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AI 활용 기초부터 문서 정리, 자료 수집, 반복 업무 자동화, 발표자료 제작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10∼11월에는 ‘무안군 소상공인·예비창업자 1일 메이커 지원사격’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제조장비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무안문화원은 지난 8월 무안지역 항일운동 학술대회를 마무리하고 ‘역사문화 기록자 양성과정’ 하반기 수강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익산 지역 답사도 계획하고 있다.
무안희망다함께돌봄센터는 무안교육지원청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0∼12월에는 무안모아 학부모 재능기부로 보드게임과 스태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꿈틀이탁구장과 연계한 신체·여가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나익종 지회장은 “복합문화센터 입주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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